[샤로수길맛집_텐동요츠야]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텐동맛집 샤로수길 핫플레이스!

       

환상의 세계 탄동요츠야 도착!

오늘은 나으 불R 친구 유미를 만나는날-! 

정성스레 만든 미니어처 선물겸 나갔던 나들이였어요!

열심히 검색해 알게된 핫플레이스 샤로수길에 위치한 텐동집!

생활에 달인에도 나오고 생방송투데이에도 나왔다는 검증된 방송탄 맛집!

아 물론 내입이 젤 정확해!! 내가 직접 평가하겠어!(핑계굿)

유미보다 일찍도착한 청추니가 웨이팅을 시작하죠... 아물론 맛집답게 적어도 3팀은있겠지..했더니 진짜 4팀있네 ^^ 헤헷-

청춘인 일요일 오후 1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2시 30분부터 브레이크타임이라고하니 괜히 늦게오셨다가 브뤡타임걸려 못드시지마시구 와서 기다리십쇼 ㅋㅋㅋㅋ

       

문도 아주 상큼하니 노랑노랑하게 되어있구 일본식 튀김덮밥집 답게 나무나무한? 인테리어였어요!

      웨이팅장소는 이 문을 열면 의자도있고 따뜻하답니다 ^^ 

히터가 직빵이라 건조하다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로...덥..따뜻했어요 ㅋㅋㅋ

2인1조라면 5팀정도는 들어와있을수있을것같아요! (지극히제생각)

          

웨이팅공간만 봐도 일본에 작은 레스토랑에 온듯한 텐돈집! 곳곳에 일본어로 된 포스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하고있어요.

아물론 젤 중요한 메뉴판도 준비되어있죠! 미리 고민을 마쳐야 먹는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미리 튀겨두지않고 오더를 받으면 반죽에 묻혀 튀겨주기 때문에 주문후 메뉴도착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ㅠ.ㅠ

드뎌 도착한 유미!!!

도착하자마자 메뉴보는 우리의 시크녀! 허허헣

그래 한번 봅시다아-

        

왼쪽은 음식메뉴, 오른쪽은 음료메뉴! 텐동요츠야의 특장점! 맥주종류가 다양하다. 허허헛!

김청춘이 선정한 맛집들은 대부분 술을 판매합니다.

(뭐눈엔 뭐만보여서....)

요리조리 고민하다가 유미는 에비죠텐동을 선택했어요. 새우3마리나 들어가고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연근, 가지, 버섯, 시소? 시소는뭐지? 읭? 내가 다 좋아하는것들 뿐이자나?!

나도 이거! 라고 외쳤다가 응? 전복? 전복텐동?!! 전복과 새우, 연근, 단호박, 느타리>.<, 꽈리, 노리? 노리는 뭐지? 읭? 다 내가 좋아하는것! 이거다 ! 같은가격에 난 사랑하는전복을 넣겠다며....

*나중에 보니 둘다 소스나 이렇건 같았어요. 튀김종류만 다른것같아요.

나중에가면 사이드 메뉴도 한번 시켜봐야겠다.

포테포사라다, 콘사라다 이름부터가 내취향이다..ㄷㄷ

       

드디어 입장한 우리 둘! 안쪽에 들어가보니 오잉? 생각보다 자리가 넓었어요.

오른쪽 빨간화살표 안쪽에 더 자리가 있구요 제가 있던곳도 6~8개? 테이블이 있었던것 같아요...(먹느라 잘 못봤어요...ㅈㅅ)

입구에 붙어있는 보가 너무귀여워요 냥이가랜드...?ㅎㅎㅎㅎ

        

테이블엔 기본 앞접시 컵 젓가락 메뉴판 냅킨 맛있는물(아마도 메밀물인듯) 닥광?(단무지요..ㅋㅋ)이 셋팅되어있었다.

서둘러 앉자마자 주문한 우리! 에비죠텐동, 전복텐동, 아 그리고 '우선 생맥주 한잔주세요' 를 2잔 시켰다!!! ㅋㅋㅋㅋ 

ㅋㅋ 이름 다시봐도 귀엽다 '우선 생맥주한잔주세요'

설레는맘으로 기다리며 유미사진찍어주기 헤헷-

블로그 포스팅을 허락해주신 유르미님께 감사한다 인사드리고싶네욘- >_<

        

상큼하게 올려줬찌? 헤헿-

신이난 유미와 포토타임을 적잖이 즐기고 즐기고 즐기고 즐기고 즐기다보니 나온 텐동!! 이아닌 국물...ㅋㅋㅋ

미소된장국이 나온 뒤 금방 텐동이 우리에게로 왔다. 하핫.

아페리티프(식전주)로 생맥주먼저 입가심- 

헐? 이거뭐야? 카푸치노야? 라테야? 너무 부드럽잖아!!!!

       

잔은 분명 산토리위스키 (겁내 설렛음..) 맛은.. 엄청엄청 부드럽고 목넘김이 꼴딱꼴딱 먹기 편한! 네, MAX 생맥주입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냥 맥스 생맥인데 왜캐 부드럽냐고.. 이래서 다들 맥스치노 맥스치노 하는구나....

부드러운 목넘김에 반해 나오자마자 반가량 마시고 도착한 텐동 사진찍기바빠요!

아주 예쁜 그릇에 담겨온 나의 전복텐동- 빛때문에 모양이 다 날아갔지만 은은한 유미의 에비죠텐동그릇도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왼쪽이 에비죠, 오른쪽이 전복 텐동! 간장소스같은게 얹어져 있어 혹시나 짜면 어쩌지 했지만. 전혀 네버, 단연코 짜지 않았다!

튀김은 바삭 소스는 짭조롬 고소! 담백하기 그지없는 퍼펙트한맛 >.<

푸짐한 이아이들을 어쩌면 좋죠? ㅎㅎㅎ 뚜껑? 을 바로 앉혀 튀김을 좀 덜어두고 밥을 먹었다. 젓가락으로 야무지게 떠서 단무지와함께 먹고 장국을 후루룩 들이키면, 환상적인 맛조합!

먹다가 응? 왜 심심하지? 그래 나에겐 나마비루가 있지! 유미야 짠하자-

       

왼쪽이 새우튀김 한입베어문건데 진자 살도 꽉찼고 튀김옷도 부하지않아서 거부감이없다. 바삭한 이식감을 어떻게 표현하리 ㅠㅠ

튀김이 많음에도 질리지않고 끝까지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튀김옷이었다...

쏘 극찬데스네....ㅋㅋㅋ

밥한톨까지 남김없이 싹싹긁어먹은 유미와 나는 '여기 생맥주 먼저한잔주세요'를 또 시켜....2잔씩.... 헤헷(만씨씨까진 어렵지않다.)

규모에 비해 일하는 분들이 엄청 많아 놀랐는데 먹으며 느꼈다. 손많이 갈것같은 음식이다... 밥부터 소스 튀김, 재료들 손질까지도 모두 신경쓰는듯하다.

       

로고가 너무 귀엽다. 폰트도 정사각을 겹쳐놓은것도 모두 잘 어울리는것같다.

(청추닌 예쁜로고에 관심이 많아여)

주로 커플들이 많이 보였다. 웨이팅중엔 엄마아빠 또래로 보이는 부부도 계셨고 우리 옆엔 아주머니 두분도 계셨다. 남녀노소할 것없이 인기있는 맛집이 분명하다.

        

흡입을 마친 우린 스타벅스에 수다떨러 헤헷 불X친구들은 자주보든 오랜만에 보든 할말이 많다 ㅋㅋㅋㅋ

매일봐도 죙일떠들듯... 유미가 빨리 근처로 이사왔으면 좋겠다! 더 자주 술먹게....?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 노랑커튼?은 아주 내 취향이였어요! 색깔이뿜ㅎㅎ

오랜만에 핫플레이스인 샤로수길 나들이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도하니 뿌듯하네요! 

월요일이 온건 아주 무지 슬프지만, 이렇게 또 주말을 추억해봅니다-

맛 ★★★★★

대기 ★★★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