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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_여수1923] 게장도 맛볼 수 있는 한상차림 한정식 맛집 + 메뉴판 첨부



지난 여수여행에 다녀왔던 여수 1923 한정식 맛집 후기!


다문화 여성들이 모여 운영되고 있는 '여수1923'은 한상차림으로 정식을 판매하는 맛집이었다.







여수의 섬과 육지의 맛을 담아낸 여수 정식이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인 듯 하다.

정식과 주안상이 있었는데 우리 커플은 여수 정식 1개 서정정식 1개를 선택했다.






메뉴도 단초롭고 실내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다. 오래된 식당답게 옛사진들과 소품들이 군데군데 깔끔히 정리되어있다.

우리가갔을 무렵 1층은 자리가 모두 차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잡았다.

2층이 1층보다 덜복잡한 대신 조금 늦는것같다.

일하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위아래 계단을 오르내리며 서빙을 하는 데 매우 힘들어보였다....

음식만이라도 올려보내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좋으련만...


사람이많아서인지 일하시는분도 정신없어보였다. 물도 어디는 투명한 생수이고 어디는 티백이 담겨있는 차가 나갔다.




  



복도에 있는 조명, 화장실 앞 옥상계단 아래 아주 옛스럽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오래된 그릇, 사진 등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거의 40분 걸린 것 같다....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 찬들과 정성가득한 재료가 담긴 해산물 솥밥!

같이 나온 간장게장은 미쳐 찍지못하고 식사 부랴부랴 해버렸다는....


너무 배가 고파 눈이 돌아 갔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위해 1층에 내려오니 이제야 한가함을 되찾은것같아 몇장 사진을 찍어봤다



  

  



여수의 색을 담은 역사깊은 식당인 만큼 한번 쯤 들러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위치정보




위치 ★★★

맛 ★★★★

가격 ★★★★

2층에 앉았더니 아주머니를 부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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