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루프탑 카페_오리올] 서울 해방촌 야경뷰 포인트 가장 좋은곳!

이전 도동집 후기에 이은 해방촌 야경뷰포인트 '오리올' 후기-

이태원에 정엽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가보고나서도 몰랐다...ㅋㅋㅋ

남치니의 데이트 코스 추천으로 오게된 오리올!

우선 위치 먼저 짚어보자!

연락처 : 02-6406-5252

주소 : 서울 용산구 신흥로 20길 43

시간 : 10시~AM 1시, 18시 이후 BAR

http://instagram.com/oriole_bar

인스타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가고 인증하고 올리는 장소중 한곳

뻥뚫린 뷰가 아주 예술이다

청추니와 남치니는 좀 선선할때 갔었는데 요즘 같은 더위에는 낮에는 사람 없지않을까....? (혹시모른다...)

우리가 갔을 때는 선선한 날씨에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았다.

1층도 남산중턱인지라 높은데 3층으로 올라가면 당연히 뷰가 좋을 수 밖에 ㅎㅎ

  

되게 날씨 안좋아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가 도착했을땐 해가 완전히 진 밤이었기에 은은한 구름이나 노을, 석양 이런 뷰는 아니었다.

단지 이쁜 원피스 구매기념 샷을 남길 뿐...ㅎㅎ

나는마리 원피스 덕에 기분좋은 데이트였다 ㅎㅎ

빽구두도 기분내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었지만 후암동엔 비추 ^^;;

(언덕이라 다소 발가락에 무리가 있습니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포토존? 처럼 뷰 앞에 유리로된 난간이 있고 그앞엔 줄아닌 줄이 있어 차례차례 사진을 찍는다

사람이 많을땐 그렇게 부끄럽고 쑥쓰러울 수 가 없었다.

나는 포즈를 취하고 내앞에는 나를 이쁘게 찍으려는 남치니와 그모습을 지켜보는 다음 차례 커플들....ㄷㄷ

그래서 앞을 못보겠다... 정면샷은 없다 ㅋㅋㅋㅋ

푸디로 날 찍은 남치니는 속절없이 밝게 나왔다며 낮사진 같아서 좋다한다....^^;

루프탑 올라오는 계단이 제일 예뻤는데 조명탓인진 모르겠지만 저 포토존보다 더 예뻐던것같다

저앞자리가 나면 이동해서 사진찍고싶었으나 사람도 많고 일어나는 사람은 없고 결국 실패~

뒷쪽으로 테이블있는 자리들은 사람이 꽉 차서 대학로 공연장에나 있을법한 나무 층계처럼 생긴 곳에 자리를 잡았다.

오리올에는 음료만 있는 카페는 아니고 루프탑 메뉴로 음식도 술도 칵테일도 있었다.

이미 도동집을 뽀개고 온 우리로서는 술이 최선에 선택! 

나는 샹그리아, 오빠는 블랑!

그 뒤는 앞선 블로그에서 설명한 뷰포인트 되시겠다~

이때는 벌레도 없고 날도 선선해서 천천히 사람구경 하늘구경하다 오기 좋았지만

지금 시즌엔 덥고 모기도 있고 사람도 바글바글해 별로 일것같은 ^^;

(최근에 다시 안가봐서 모릅니다~)

다음에 가면 사람좀 한가진시간에 들러 가벼운 디저트 케익도 먹어가며 즐기다가 오고싶다.

   

   

이런 날씨를 대비해 1층을 이리도 예쁘게 꾸며뒀을까?

내부 인테리어 , 소품, 조명, 어느하나 감 떨어지는 아이템을 찾아볼 수 없다

1층에도 화장실로 나가는 테라스겸 루프탑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 문이하나 있는데 그 문 앞에서 찍는 사진도 예쁠것 같아 남치니도 찰칵 ㅎㅎ

이런 더위엔 1층이 났겠어요~

루프탑으로 이동하는 계단이 매우 좁고 높아서 치마입은 분들이나 키가 큰분들은 불편할 것 같다.

나또한 치마 입었지만 길어서 다행이었다. 앞에 여자분들 짧은 치마는 내려가는 길에 부는 바람에 겨우 가리고? 내려가는 걸 여럿보았다.

1층 카페 2층 바 3층 루프탑 이런 식인데 2층 바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다들 루프탑에만 바글바글 했던 기억이있다.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니 주택가에 위치한 곳이라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다고 한다.

근처에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듯.

처음 가본 후암동, 해방촌 주변, 이태원 일대 데이트에 기분 좋고 설레는 하루였던 기억이 난다 ^0^

앞서 포스팅했던 도동집도 맛집이어서 기분 매우 좋았던 ㅋㅋ(맛있는거 먹으면 기분좋은 단순한 여자입니다)

도동집 포스팅 -> http://sera-s.tistory.com/65

거리 ★★★★

위치 ★★★★

맛 ★★★★

가격 ★★★

뷰 ★★★★

+사람많은 시간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