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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후기_라네이처] 내돈주고 산 생리대 후기



그날에 민감한 청추니.

생리통도 무지 심하고 생리대 대란이 일어나고 있던 생리대 다쓰고 바꾸겠다는 구질구질한 내 짠순이?기질...

차마 못버리겠더라.. 생리대 ...생각해 보면 엄청 비싸다 (1일1회쓰는게 아니기에..)



마침 쓰던 생리대를 다써서 주변에서 써보라고 권유한 나트라케어를 구매하기위해

근처 올리브영을 방문했을 때였다. (이때는 가산 현대아울렛 지하1층에 위치한 올리브영을 방문했다)


헌데 딱 나트라 케어만 품절......

좋다좋다 입소문나는 제품들은 오프라인에서 급하게 찾으면 꼭 없더라



쓰윽- 둘러보니 뭐가 좋고 뭐가 유해하고 뭐가 무해한지 알수가 있어야지...

네이X 좋아하지는 않지만 검색해서 블로거들의 말을 들어보려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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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같이 짠듯이 글아래 '소정에 원고료를 받아...' '~로 부터 물품을 지원 받아.....' 체험단 후기임을 증명하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물론 체험단도 직접 사용후기를 적는 것이니 나쁜것은 아니다만

지불한 비용이 없기에 혹은 업체로 부터 지원 받았기에 좋은 말을 위주로 썼을것같아 괜히 믿기 꺼려지더라





많은 제품 중에 그냥 오가닉(순면), 원터치, 사이즈만 고려해서 구매해봤다.

성분은 잘 모르는 무식자이므로..

청추니는 생리혈의 양이 아주 많은 편이다.

고로 사이즈도 흡수력도 우수해야 불안함을 덜 수 있다.


그리고 저 원터치가 정말 편하다.

늘상 원터치 (한번에 겉면과 속에 스티커들이 떨어지는 형태) 사용하다가 아무거나 혹은 빌린 생리대 쓸때

겉면, 몸통스티커, 날개스티커 일일히 떼어낼때 세상 불편함을 느꼈다.



종이상자에 들어있어 뭔가 환경도 덜 ㅎㅐ칠것같은 느낌의 라네이처 생리대를 선택했다.


유한킴벌리 제품이 좋은 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성분을 잘 모르는 무식자로 써 생리대의 촉감, 흡수력, 사이즈에 대해 평하자면 총 별5개중 4개.

1개가 감소한 이유는 사이즈다.

물론 개인적으로 양이 많은 사람이니 중형의 일반적인 사이즈와 같을 수 있으나

해당제품은 오버나이트가 없고 (검색하니 없더라) 대형 또한 중형과 2cm차이 밖에 나지않아 불편했다.





중형의 종이상자 패키지를 열면 저렇게 총 12개가 들어있는 파우치가 한번 더 나온다.


중형 1개와 대형 1개를 비교하고 사용해보기위해 구매해보니

촉감이나 흡수력중 떨어지는것은 없었다.

다만 대형의 사이즈가 중형과 별차이가 없다는 점과 패키지를 열면 대형은 낱개 포장이 바로 나온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화장실 수납장에 얹어두고 꺼내쓰기엔 편리하다

아까부터 언급한 크기만 조금더 크거나 오버나이트 사이즈가 있으면 참 좋겠다.

순면이라 보드라워 피부에 자극이 가지않고 냄새 또한 나지않으며 흡수력이 좋아 새어나오거나 묻어나오는 불편함은 없었다.

사용은 1주일해봤기에 생리통이 눈에띄게 줄거나 좋은 점은 없었다. 물론 나쁜점 또한 없었다!


기회가되면 생리컵을 써보고싶다.

생리통이 잦아들었다는 후기들이 많았다.(주변입소문)





가격 ★★★★

사이즈 ★★★★

촉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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