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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자혼자여행_을왕리] 주말에 혼자 을왕리 해수욕장, 무의도입구 갔다 지난 주말 바람쐴겸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무작정 버스한번에 가는곳으로 떠나보자 라는생각에 출발한 여자혼자여행길 버스정류장에서 발견한 반가운이름 '을왕리' 도착해서의 그림은 상상도 못한채 탑승하니 한시간 반을 냅다 달려 을왕리 해수욕장입구에 도착했다 우측 메인 해수욕장엔 가족단위 커플, 단체 등 인파가 너무 몰려서 바다구경보담 사람구경이 더 가깝기에 바다정면으로 좌측해변을 따라 걸었더니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뿐 그나마 한적했다 덜 붐비고 시원한 맥주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변끝에 위치한 산&바다 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미리 스포하자면 정.말. 나만알고싶은 장소이다..) 나처럼 혼자 떠나는 사람이있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곳이다 3층까지 있는 산과바다카페에는 몇몇 중년 부부 손님뿐 시끄럽거나 애.. 더보기
[강화도 가볼만한곳_청유채꽃] 5월내내 예쁜 강화 보랏빛 4000평 청유채꽃밭 ​ 청추니는 지난 연휴에 나니와 나니누나 매형과함께 강화도 여행을 갔다 (당일치기로 가볍게 :) 조카들이 할머니네 간덕에 시간이 갑자기생긴 우리는 어딜 가야할지몰라 가까운곳/ 안막히는곳 써칭을 하던 중 강화도에 예쁜 보랏빛 꽃밭사진을 보고 검색했더니 청유채꽃밭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 위치는 블로거들이 남겨준 정보를 토대로 네비에 ‘강화역사박물관’ 을 검색해서 주차장에 차를대고 나서부터 방황했다. 블로그는 대부분 4000평규모, 청유채꽃군락지, 강화역사박물관 만 운운하며 정확한 위치를 적어두지않았기때문! 박물관 맞은편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근리 고인돌이있는데 고인돌 뒤로 내려가는 계단이있다. (고인돌까지 가지않으면 보이지않는다. ) ​ 계단을 내려가면​ 예쁜흙길을 따라 왼쪽에는 조형물(?)이 있.. 더보기
[블라디보스톡_곰새우,킹크랩] 해양공원 호갱방지, 숨어있는 곰새우 가게 후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왜 갔어?휴가를 왜 하필 블라디보스톡? 여러 사람들이 왜 냐는 질문을 굉장히 물었다.말은 힐링여행이라 하고 속으론 먹방여행!! 그렇다 블라디보스토크는 해산물 싸기로 유명한 지역! 우리 커플은 나때문에 생선을 못 먹는다...하여 갑각류는 한번 먹을때 뽀개자는 주의로 먹는...헤헷BUT 대한민국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너무너무 비싸다 ㅠ.ㅠ 러시아산 수입대게가 키로당 10만원이더라....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산 킹크랩(대게아님!)은 키로당 49,000원정도......? 실화냐? 블라디보스톡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파는곳마다 가격이 다르다 물론 해산물 상태도 다르다.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잘 알려진 해양공원에 있는 킹크랩마켓은 포장도되고 먹고가는것도 가능한 곳이고 유명 관광지인 해양공원에 있어 가깝.. 더보기
[블라디보스톡 여행_환전] 러시아 루블 환전하는 좋은 방법+ATM 후기 꿀팁 지난 주 다녀온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포스팅할게 너무나 많으나 4박5일일정동안 쌓인 업무들도 어마무시하다. 날도 더운데 일은 집중이안되고 몸도 안좋고 궁시렁궁시렁-블리다보스토크 환전 요령에 대해 알려줘야겠다. 블라디보스토크 화폐 단위는 '루블' 1루블을 *20원으로 계산해서 생각하면 편하다는 여러 블로그의 말을 참고해서 미리 택시비, 한끼 식사 등을 포함한 20만원 정도만 환전해서 가야지~ 생각했다. 청춘이네 회사는 가산동,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러시아 루블은 희소해서 국내 취급하는 은행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2곳뿐 but 그 두군데도 환전가능한 은행이 드물다 사전에 유선 전화를 통해 지역별 루블이 있는 은행점을 알아보고 가야하며,근처에 없다면 공항은행을 이용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야간비행 또는 새벽비행이라.. 더보기
[블라디보스톡_맛집] STUDIO 레스토랑 후기! 웨이팅 많은 수프라 말고 스튜디오 가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 인생 맛집! 리얼 극찬 후기 썰을 지금부터 풀어본다....ㅋㅋㅋ 네X버 블로그를 보고 여행을 했더니 정말이지 한국인들이 너무나 많아 힘들었다는 ㅠㅠ.....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맛집들은 음식이 한국인에 맞춰져 나오고 비싸고 웨이팅도 엄청나고.....다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피하게 되는건 사실이다. ㅜㅜ 지난 동남아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쓰였던 어플리케이션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 숙소, 음식점 등 여행에 관련된 모든 정보와 리뷰를 여행지에 맞게 설정하여 볼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보니 한국인 뿐 아니라 유럽인이나 미국 쪽도 리뷰를 많이 볼 수 있다.그래서인지 트립어드바이저 앱을 통해 방문하는 곳들은 국적불문 다양한 사람들과 현지인 맛집을 많.. 더보기
[블라디보스톡_반야] THREE HEROES 반야(쓰리히어로즈 사우나) 예약 및 후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는 이유! "반야"BANYA 이번 휴가를 떠나기전 가장 많이 알아보고 신경쓴 날! 반야하는 날!!!! 남들에겐 킹크랩먹으러 간다고 했지만 난 반야하는 설렘에 잠을 설칠 정도로 들떠있었다.(숙소나 뱅기표 보다 심사숙고해서 골랐다...)사실 청추니는.... 찜질방 중독자 >.< 헿 가기전 엄청 써칭을 했는데 짠내투어에서 나왔던 쓰리히어로즈가 가장 맘에 들었다! 마약반야와 쓰리히어로즈 이렇ㄱㅔ 두군데가 가장 유명한 것같다.마약반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이트를 방문했는ㄷㅔ 아무리 DM이나 예약메일을 보내도 답이 오지않았다는 평들이 많더라...마약반야 인스타그램_ https://www.instagram.com/bani_mayak/마약반야 홈페이지_ http://banyamore.com/.. 더보기
[블라디보스토크_기념품] 츄다데이 위치 및 기념품 쇼핑리스트!(꿀팁대방출) 굼백화점 츄다데이 방문기 ! 남치니랑 떠난 휴가! 블라디보스톡! 이번 여행 컨셉은 힐링, 여유......BUT 늘 그렇듯... 우리에게 여유란 없다... 빨리빨리를 외치며 다닌듯하다 ㅠㅠ 남들 2박3일 가는곳 4박 5일 이라고 좋아했는데 세상 이렇게 시간이 잘 간다...ㅋㅋㅋ 제일 먼저 접했던 추다데이 관련 정보는 1. 우리나라 올리브영 처럼 화장품이나 미용제품들 위주의 쇼핑몰2. 성분좋고 저렴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3. 당근크림 싸게 사는 곳4. 굼백화점에 있다이정도였다.하지만 굼백화점을 처음 갔을때는 시간도 늦고 매장을 못찾아 위에 보이는 거리만 하염없이 돌며 사진을 엄청찍었다 (포토스팟이 많다) *아래 위치 정보있다 그리고 아르바트 거리를 걷다 츄다데이 발견아르바트 거리 추다데이는 굼백화점 추다데이.. 더보기
[신림 별빛옥상] 루프탑 파티룸! 들어는봤나? 나만알고싶은 옥상핫플 지난월요일! 나님의 남자친구님의 생일 다시한번 생일축하합니다-! 지인이 가족이고 힘이고 선물인 남자친구를 위해 지인들을 모두 초대해 함께 놀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좋을 까 생각하다가길가다 보았던 파티룸에 연락해보았다.'별빛옥상'이라는 예쁜이름을 가진 곳!내 나와바리?이자 우리 커플의 최다 데이트 장소인 신림사거리를 몇번 다닌사람은 지나가볼 수 밖에없는 순대촌골목 입구 라인에 있는 건물 옥상에 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신림 한가운데 있는 건물인지라 뷰가 어마어마한 곳이라고 할 순 없으나 밤이되면 네온사인불빛도 특별한 야경이 될 수 있다.루프탑 답게 하늘도 모두 뚫려있어 하늘을 즐기고 낮엔 구름을 밤엔 별을 보기에도 좋다! 검색해서 위메X에서 가격을 알아보고 전화로 예약이 가능한지 문의한 뒤 예약진행하고 남.. 더보기
[탬버린즈_가로수길] 뷰티계 '젠틀몬스터'! 아트 코스메틱 브랜드 tamburins 신사동 가로수길 탬버린즈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에 가다! 비오는 어느날 (며칠전) 가로수길에 약속이있어 나갔다.맥주를 뽀개려 맘먹고 나간날 답게 비가 주적주적 내려 더더욱이 기분났던 날이다 노래가 좋았던 카페에서 맥주 두어병 해치우고 난뒤 2차를 가던중에 하얗고 예쁜 건물을 발견했다.창도 특이하고 문이나 벽에있는 아트도 특이해서 궁금함이 배가 되었다. 가로수길을 잘 알고있는 (나보다) 주티티 대표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기를 선글라스브랜드로 유명함 '젠틀몬스터' 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새로 론칭한 '탬버린즈' 매장이라는 것! 비가와서 외부를 못 찍어 너무 아쉽다 ㅠㅠ 2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자사제품을 이용한 아트 핸드크림 제품을 활용해 만든 아트인것같다. 제품자체가 깔끔한 화이트와 골드컬러매칭.. 더보기
[유럽여행_오스트리아] 여자 혼자 유럽 여행기, 비엔나 플라터 놀이공원 날 좋은 어느날 나는 오스트리아였다. (지금은 금천구 가산 사무실...-_-) 저때가 2017년 03월 26일쯤! 하늘 파랗고 찬란한 날씨에 나는 혼자 놀이동산에 갔다...허허 :) 프라터공원 [Prater Park]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U1호선을 타고 praterstern에서 내리면 바로다! ( 완전가까움 ) 전철타고 도착한 곳엔 일식뷔페가 있었고 (역안에 출구나가기 직전에 있음)보자마자 들어가는바람에 이름도모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줄은 따뜻한 음식 아랫줄은 신선한 초밥 라인~ (중국인이하는 식당인듯하다. 생선보다 튀김류가 많고 맛있다) 생선못먹는 청춘이에겐 좋은 곳 ㅎㅎ 먹방을 찍은 김청춘씨는 홀로 놀이동산 입성 - ;) 놀이공원 입구 초입에 이렇게 드넓은 잔디.. 더보기
[유럽여행_런던] 여자 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 영국 런던 에어비엔비 후기 첫 유럽, 첫 런던, 첫 에어비엔비 순간순간들이 설레고 좋았던 그 기억들을 다시 하나하나 끄집어내 쓰기로한 여행기!! 새록새록해 ♡ 지금으로 부터 일년전인 2017년 02월 나홀로 떠난 110일간 유럽여행인천에서 출발해 런던히드로 공항까지 아시나아타고 꼬박 9시간이상... 밥두번먹고 영화 두편보고 노래 20곡들어도 도착안함 -_- 허리아프고 좁고 다리아프고 얘기할 사람없어 입에 꼬랑내가 날때쯤.... 화장실에 가보니 칫솔이 있더랬다..... 우와~ 하며 이닦고 신기해한 기억이 ㅋㅋ(필자는 아시아나도 장거리여행도 처음이었다...헤헿) 식사때는 꼭 튜브 고추장 얻어서 주머니에 꼬깃꼬깃 3개 챙겨놓고 (여행중 비상시? 먹을라고 ㅋㅋㅋㅋ 기름진거 괴로우면?ㅋㅋㅋㅋㅋㅋㅋ)잠을 청하고 또 청하면 도착한다 안내방송이.. 더보기
[유럽 혼자여행_지하철노선표] 유럽뿐만 아닌 세계 각 나라 지하철 노선 알아보기! 출처 : http://www.urbanrail.net 필자는 여자이고 작년 2017년도 02월부터 06월까지 홀로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5,6월은 남친과 함께 동남아여행 했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