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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 여행_환전] 러시아 루블 환전하는 좋은 방법+ATM 후기 꿀팁




지난 주 다녀온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포스팅할게 너무나 많으나 4박5일일정동안 쌓인 업무들도 어마무시하다. 






날도 더운데 일은 집중이안되고 몸도 안좋고 궁시렁궁시렁-

블리다보스토크 환전 요령에 대해 알려줘야겠다. 블라디보스토크 화폐 단위는 '루블'


1루블을 *20원으로 계산해서 생각하면 편하다는 여러 블로그의 말을 참고해서 미리 택시비, 한끼 식사 등을 포함한 20만원 정도만 환전해서 가야지~ 생각했다. 





청춘이네 회사는 가산동,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러시아 루블은 희소해서 국내 취급하는 은행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2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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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군데도 환전가능한 은행이 드물다 사전에 유선 전화를 통해 지역별 루블이 있는 은행점을 알아보고 가야하며,

근처에 없다면 공항은행을 이용해야 하지만 그마저도 야간비행 또는 새벽비행이라면 힘들다....







해외 여행때마다 하나카드,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청추니는 1599-1111 로 걸어 친절한 하나은행 상담원에게서 근처 가산지점에 루블이 있다는 정보를 받아

방문일자와 액수를 미리 얘기하고 약속된 시간, 날짜에 방문했다.



결론은 은행에서는 10%우대가 최대이며, 20만원 환전을 하는 청추니는 10,600루블을 199,068원에 환전했다. (2018.07.04 기준)

우대를 제외하고 환율은 1루블=18.78 



일부 블로그를 통해 현지 ATM기에서 인출하는 방법도 저렴하다 하여, 하나카드를 챙겨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했다.

새벽비행에 쩌들어 너무 피곤했지만 도착 직후 피곤도 개운해졌다!





안녕~ 반가워~~ / 사실 떠날때 찍은 사진입니다....(남치니손)



공항에 도착하면 1층이다. 좌측을 보면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에컬을 중간에 두고 양쪽으로 ATM기가 있다.

몇 블로그에 초록색 atm기기를 이용했다는 후기를 보고 여러 한국인들이 하나의 기기만 이용해 엄청 줄이 길었고 나머지기기는 놀고 잇었다..

청춘이는 줄서는걸 무지 귀찮고 싫어하기에 반대편 노는 기기로 향했다 ^^


그냥 카드넣고 비밀번호 누르고 원하는 루블액수를 선택하면 끝!


참고 - 팁 개념으로 작은단위 줄겸 500루블 이하 단위가 현지 사용하기 편리하다.


루블의 최대 한도는 5,000루블이며, 기기에 따라 30,000루블이 인출 되는 기기도 보았다. (공항에서 에컬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우측에 있는 기기들중 3,4번째 이용했다.)

첫번째에 5000루블 인출시 90,522원이 빠져나갔다. (어플을 통해 바로 확인했다.)

1루블당 18.10원으로 한국현지 환전때보다 저렴 ^^;


두번째 인출에 30,000루블을 543.003원 즉 1루블당 18.10원 (같은날짜에 인출하여 환율동일)


무튼 현지 ATM기로 인출하는것이 분실이나 은행가는 번거로운 수고를 덜 수 있다.


시내에서도 인출했었는데 (2018.07.12) 입국 2일뒤인 어느날 숙소근처 은행에서 5000루블 인출했다.

그날은 1루블당 18.66원





정리하자면 한국에서 환율우대를 받아 환전해도 현지에서 환율 안좋은날 ATM기기로 뽑을때랑 별차이 없이 좋다.

고로 굳이 한국에서 환전 안해도된다 ^0^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즐겁게 보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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